웨딩/결혼준비
(웨딩홀 - 하우스웨딩)
우리는 연애 때부터 결혼을 하게 된다면, 하우스 웨딩을 진행하고 싶었다. 가장 큰 이유로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결혼식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은 홀에서 결혼식을 한 우리지만...;; 1시간이라는 시간이 많이 짧다고 생각했었다. 평생 한번 있는 날이라... 가족과 친구,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시간에 쫓기지 않고 최대한 참석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나누며 식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부산에 하우스웨딩 업체를 검색해보고, 직접 전화하여 문의도 했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를 통해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하우스웨딩을 진행해본 플래너들의 이름과 연락처도 기록에 남겨두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광안리 - 그레이스 K'* 시간 4시간 (결혼식 시간 1시간 전부터 대관) 대관료 1,500,0..
2020. 7. 27.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