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400-127 (희곡리)
밀양 미르 오토캠핑장
한동안 다리 다치고... 이사하고 바쁘게 지내다 보니 글 쓰는 거도 뒤로하고 2월 달에 간걸 이제 서야 씀...
다쳐서 캠핑도 못 가고 캠핑 사진보다 기록 안 해놓아서... 지금 끄적끄적~
밑에 배치도 보면 우리 자린 하늘 1 데크가 좀 좁아서 작은 우리 텐트도 가로로 치니깐 꾸역꾸역 들어갔다...
옆 텐트처럼 세로로 칠까 했지만 구석이고 딱 맞아서 우리 편한 대로 쳤다.
바로 앞에 지붕 때문에 뷰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끝자리라 만족...
생각보다 사이트가 많고 위에 운동장 쪽은 조금 시끄러운 편 애들 있으면 위에 잡는 게 좋다.
뛰어놀기도 좋고 시끌시끌하고... 첫날은 조용히 있었는데 다음날 바로 옆 텐트 애들이 너무 시끄러웠다...
점심때 편육 포장!! 언제나 캠핑장에선 삼겹살 오겹살이 진리...
파세코 난로.... 어찌어찌 썼는데 다음엔 심지 교체하고 A/S 한 번해서 써야 할 듯.....
저번 글에 난로 자랑했는데.. 좀 삐리함..ㅠ
다음날 캠핑장이 엄청 넓어서 산책 겸 둘러보았다. 우리 텐트 바로 옆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리모델링해서 나름 깨끗!!
음.. 지저분한가; 냄새 안 나고 따뜻한 물 빵빵!!
장박인지 저녁쯤 사람들이 왔다.. 텐트들 너무 이쁘고 다음에 살 땐 텐트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 쟤들로 뽑고 싶다...
옆에 있는 노스피크가 작아 보였다.. 콜맨도 고민 중!!! 아직 사려면 멀어서 생각만!!!
파노라마!! 위에 운동장 있는 사이트 좋은 텐트들이 엄청 많았다. 텐트 구경도 하고 사람들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하고!!
맘에 드는 텐트 고르기... 우리 소리 태어나고 캠핑 다니려면 한참있어야 되니 매달 텐트 적금을 넣고 있다!!!
여름에 놀기 좋을 거 같지만 애들의 놀이터...
<다있소>!!!!가게 이름처럼 웬만한 거 다 있다.. 가격도 괜찮았던 거 같다.
난로 기름이 부족해서 기름 구매!!!
처음 들어올 때 제대로 못 봤는데 산책 돌면서 봤다 입구!!!
사장님 사모님이 엄청 친절하셔요. 캠핑 장안에 주택 지으고 사시는 거 같음... 좋아 보여..
민박 쪽은 짓고 있었고 지금은 오픈했겠다.. 이 정도면 뷰도 좋고 넓으면서 깔끔!!!
조용할 때 비수기쯤 한 번 더 갈 의향은 있다...!!
첫날 먹은 거 찍고는 그다음부턴 깜빡.... 다음에 또 힐링..
다친 거 다 나으면 바로 또 캠핑... 토리 태어나면 당분간은 못갈꺼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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